(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 ‘2025 안전인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 성료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는 지난 12월 21일 오후 6시, 울산 중구 함양집에서 ‘2025년 회장 이·취임식 및 안전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울산 전역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9대 최병호 회장의 이임과 제10대 이종혁 신임 회장의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주말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을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밤 10시경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서 허리부상을 입은 환자의 긴급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환자는 가족 모임 차 금오도에 입도한 A씨(56세, 여)로 자택 내 계단을 내려오다
미끄러져 옆구리와 허리통증으로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여수해경에 신고했다.
한편 지난 10일 오전 8시 25분경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내 삼산면사무소 철거 작업 중 인근
작업자가 던진 철근에 맞아 B씨(67세, 남) 머리에 8cm 정도의 자상 출혈이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다.
최대초속 14m/s의 강풍으로 인해 닥터헬기 등의 지원이 어려워지자 여수해경이 경비함정 3척을
연계하여 환자를 신속히 이송했다.
두 사고 모두, 환자 및 보호자는 코로나19 관련 의심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코로나19
예방방역절차에 따라 각 경찰관은 보호장구를 착용하였고,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 후 경비함정
내·외부 정밀소독을 실시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