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이미지 = 픽사베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각국이 경제 침체에 신음하고 있다. 유엔은 이 사태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3.2%'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엔 경제사회국(DESA)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엔 경제사회국은 앞서 지난 1월까지만 해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1.8~2.5%로 전망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약 넉 달 만에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을 '마이너스'로 바꾼 것이다.
올해 선진국은 마이너스 5.0%, 개도국은 마이너스 0.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사회국은 "세계 경제는 올해와 내년에 8조5천억달러(약 1경408조2천억원) 규모의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난 4년간의 누적 생산량 증가분이 거의 다 없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사회국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경제와 공중 보건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계돼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각국이 경제 통합과 상호의존성으로부터 얻는 혜택보다 잠재적 비용이 더 크다고 판단하면 상호의존성을 줄이고 '서플라이 체인'(공급망) 축소를 추구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 대가가 크면 무역과 세계화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경제사회국은 또 코로나19 사태가 빈곤과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있다면서 올해 3천430만명이 추가로 '빈곤선' 이하로 떨어지고, 이중 약 56%는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