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의 한 바이오기업이 개발 중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의 임상실험결과가 긍정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미 증시는 큰폭의 반등을 보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CNBC 방송 등은 미국 바이오기업인 모더나(Moderna)는 백신 후보에 대한 1상 임상시험에서 항체가 형성되는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모더나에 따르면 시험 참가자 45명을 15명씩 세 그룹으로 나눠 코로나19 백신 후보((mRNA-1273) 물질을 두 차례 투여했는데 참가자 전원한테서 항체가 형성됐다.
모더나의 탈 잭스 최고의료책임자(CMO)는 "잠정적인 1상 임상시험 결과는 초기 단계긴 하지만 'mRNA-1273'가 25㎍의 투여로도 코로나19 감염에 의해 만들어진 만큼의 면역 반응을 끌어낸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모더나는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상 임상시험 승인에 따라 곧 600명을 대상으로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WSJ은 전 세계에서 100개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이 개발 중인 가운데 모더나와 미 제약사 화이자 등의 8개 백신 후보에 대한 임상 시험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미 정부도 민간과 함께 백신 개발을 앞당기기 위한 초고속 개발단을 마련한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내 백신개발을 기대한다고 언급해 실현가능성을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하루전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지 못한다면 내년말까지도 경기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던 만큼 백신에 대한 희망이 보이자 이날 뉴욕 증시는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오후 12시 현재 3.48%, S&P500 지수는 3.07%, 나스닥지수는 2.4%씩 각각 상승 중이다. 백신 후보 성과를 발표한 모더나의 주가는 27%나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