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서산지구 자원봉사자 협
대전지방검찰청서산지청(지청장 손창열)에 추진본부를 둔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자원봉사자협의회가 ‘폭력·흡연 없는 학교 만들기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서산지구자원봉사자협의회(회장 김용관)는 지난 30일, 오후2시 해미중학교에서 지청 관계자 및 각급 기관장,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흡연 없는 학교 만들기 시범학교 현판식’ 행사를 갖고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시범학교로 선정된 해미중학교는 이 봉사자협의회가 최근 교육청과 서산지청의 협조를 받아 폭력·흡연 없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는 성공 모델로 삼기 위해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이 단체는 앞으로 서산·태안·당진 등 지구별 자원봉사자협의회와 함께 3개 시·군내 151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이 운동을 확산시키면서 홍보전단 등을 만들어 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활동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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