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휩쓴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가 23만 명을 넘어서며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300만명, 사망자는 57만명을 넘어섰다.
WHO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일일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만3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가 기록됐던 지난 10일 22만8천여 명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대륙별로 미주가 14만2천9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동남아시아(3만3천173명), 유럽(1만8천804명), 아프리카(1만7천884명) 등의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6만6천281명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보고됐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00만명을 넘어섰다. 1200만명을 넘어선지 닷새만이다.
대륙별로 살펴보면 미국 등 북미지역이 398만7420명으로 400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그 뒤를 아시아(295만7095명), 남미(288만3967명), 유럽(257만879명), 아프리카(59만7212명), 오세아니아(1만1460명)가 이었다.
일일 확진자 수와 누적 확진자 수 모두 절반 이상 미주 대륙에서 나온 것이다.
이같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느 것을 전문가들은 각국이 섣불리 경제 재개를 서둘렀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했다.
마이클 라이언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현 상황으로는 코로나19가 사라질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두 번째 정점이나 다시 봉쇄 조치를 하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