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를 박탈하는 행정명령과 홍콩 자치권을 훼손하는데 관여한 중국 관리들과 거래하느 은행을 제재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아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콩의 자치권을 훼손한 중국 관리들에 대해 제재를 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홍콩의 특별지위를 끝내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홍콩은 이제 중국 본토와 똑같이 취급될 것"며 "그들(홍콩 국민들)의 자유가 박탈됐다"며 중국을 비판했다. 미국은 그동안 홍콩에 대해 비자 조건 완화, 대중 관세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해 왔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최근 중국이 홍콩보안법을 통과시키고 시행한 데 따른 보복조치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유행) 사태에 빠진 것은 중국 정부가 처음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해 숨겼기 때문이라며, 중국에는 코로나19를 전 세계에 촉발시킨 책임이 있다고 맹비난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공세 수위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양국간의 갈등이 더욱 첨예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