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직장여성의 자녀양육 부담완화를 위한 자녀학습전략 상담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녀학습전략검사(MLST-Ⅱ)는 학습과정의 습관·행동·전략을 측정하는 검사로 자녀의 학습동기, 학습유형, 학습전략 등의 강약점과 자기주도학습의 수준을 알 수 있는 학습진단검사이다.
모집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초등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자녀를 둔 30가정이며 모집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직장여성 자녀를 우선 선발한다.
상담프로그램은 1단계 MLST-Ⅱ 자녀학습전략검사와 2단계 학습전략해석상담으로 구성, 필요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심리정서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이메일(77grace@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장여성의 양육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올바른 자녀학습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자녀의 학습성향 파악과 향후 교육방향 설정에 관심 있는 가정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여성보육과 여성일·생활균형팀(☎031-8082-422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