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김광철 연천군수는 21일(화) 오전 10시에 연천 호로고루 홍보관(장남면)에서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하였다.
연천군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은 매달 읍면을 순회하면서 운영하고 있는데 금년도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상반기 운영을 잠시 중단하고 하반기부터 정상적으로 다시 운영한다.
이번 달 민원상담 내용은 장남면 지역의 오랜 숙원사항인 37번 국도와 장남교 진․출입 불편으로 연결도로 개설 건의, 지방도 372호선 4차선 확보 (3.5km 자작리~반정리 구간) 경기도 건의, 2020년 7월 착공한 장남 301호선(장남교 교차로~고랑포 구간) 도로 확․포장 공사 조기 완공 건의 등 도로 분야 지역 현안과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랑포구 지뢰 제거사업 조기 완료 및 지뢰제거 작업 완료 후 사업 시행이 바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담당 부서 지정 등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체육회장, 방위협의회장 등 주민대표가 신청한 건의 민원으로 관련 부서가 배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사항을 들으며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이 군청에 직접 방문해 민원을 신청하는 번거로움 대신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행정 편익을 제공하고 있어서 기존의 행정서비스 인식을 대전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다음 달 8월엔 연천읍에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