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여수시(권오봉)는 7월 현재 베트남에서 디프테리아 환자가 68명 발생, 3명이 사망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디프테리아 질병은 1급 법정 급성호흡기 감염병으로 치사율은 10%로 매우 높다.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의 접종은 생후 2,4,6개월에 1~3차 기초접종을 완료하고, 15~18개월에 4차접종, 만 4~6세에 5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만 12세에 Tdap백신 1회 접종 후 매 10년마다 Td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
디프테리아는 예방접종 후 4주 정도에 항체가 형성되므로 베트남 방문이 예정된 사람은 출국 4주 이전에 접종을 받아야 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12세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접종주기에 따라 접종해야 한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하며, 성인은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이 가능하다.
여수시는 “입국 시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최장 잠복기 10일 동안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또는 1339에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