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포천시는 포천행복주택의 보증금 및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요금 조정으로 보증금은 당초 1,100만 원~3,000만 원에서 900만 원~3,000만 원으로, 임대료는 월 9~25만 원선에서 6~19만 원선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임대료의 경우 최대 25% 인하될 전망이다.
이번 임대료 조정은 행복주택 입주 이후 최초 조정으로 현 시세 반영을 위하여 신읍동 아파트의 임대시세를 반영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폭 인하하게 되었다.
한편 포천시 행복주택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10억 원을 투자하여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건설하여 현재는 포천도시공사에서 수탁 운영중이며, 신읍동의 일반형 18세대, 군내면 용정리의 산단형 342세대가 지난 2015년과 2018년에 각각 준공되었다.
이번 보증금 및 임대료 조정 금액은 10월 고지분부터 적용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공부서: 친환경도시재생과 공동주택관리팀 여덕신 ☎ 031)538-2681 ○ 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