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하나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백악관에 비상이 걸렸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은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한 가족 행사에 참석했다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지난주 말부터 백악관 사무실에 나오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주로 전화로 여전히 원격으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업무를 관장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측은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가벼운 코로나19 증상만 보이고 있으며,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적이 없고 그의 사무실은 대통령 집무실(오벌오피스)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집무실 복도 끝에 위치하고 있어 대통령과 부통령이 노출됐을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400만명을 넘는 등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세하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5월 케이트 밀러 부통령실 대변인과 대통령의 수발을 드는 군인 등 백악관내 일부 인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된데 이어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백악관 NSC를 총괄하는 안보보좌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백악관 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노출 위험 등 백악관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