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여행 경보 최고 수준인 4단계를 유지하던 미국이 4개월 만에 이를 해제했다. 미 국무부는 한국에 대해서는 한 단계 낮은 3단계 경보로 하향 조정했다.
미 국무부는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당초 4간계(여행 금지)에서 한 단계 낮춘 3단계(여행 재고)로 공지했다. 이날 미 국무부가 209개국에 대한 개별 여행 경보를 다시 설정했다.
미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4단계로 나뉘는데 일반적 사전주의, 강화된 주의, 여행재고, 여행금지 순이다.
앞서 미국은 지난 2월29일 대구 신천지를 시작으로 한국에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대구지역에 3단계 여행경보를 공지했다. 그러다 코로나19가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로 번지자 3월 19일 전세계를 대상으로 여행금지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날 여행경보 조정은 한국 입장에서 대구 지역만 한단계 내려온 것이다. 한국 전역은 3단계로 분류된다.
한편, 미 국무부는 마카오와 대만에만 1단계(일반주의)를 적용했다. 홍콩과 뉴질랜드, 태국 등 비교적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든 9개국에 대해서는 2단계인 ‘강화된 주의’를 적용했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과 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은 브라질을 비롯해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55개국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은 최고 단계 경보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