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프랑스에서 봉쇄 조처를 해제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천여명 발생하는 등 빠르게 재확산에 접어들었다.
AP, AFP 등 외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3천77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5월 봉쇄 해제 이후 최대 규모다. 이로써 프랑스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22만5043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하루새 17명 늘어 3만468명을 나타냈다. 프랑스는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7번째로 많다.
프랑스 보건부는 성명에서 "모든 지표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코로나19 전염이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프랑스 정부는 경제적 충격을 고려해 재봉쇄는 도입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나라를 정지시킬 수는 없다"며 필요하다면 특정 지역에 대해 봉쇄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프랑스는 지난 3월 엄격한 봉쇄 조치를 취해 전국적으로 시민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사업체를 휴업시켰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자 5월 11월 봉쇄 완화를 시작했다.
이후 한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아래로 내려가며 코로나19 사태가 점차 진정되는 듯 보였지만 7월 말부터 다시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급격한 확산세에 프랑스 정부는 9월 1일부터 대중교통과 공공장소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일부 지역은 번잡한 거리나 시장, 관광명소 등 야외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쓰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