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190명의 사망자와 6천여명의 부상자를 낸 '베이루트 폭발 참사'가 일어난 항구 인근에서 폭발성 물질인 질산암모늄이 또 발견됐다.
3일(현지시간) 레바논 국영 NNA 통신은 지중해 연안의 중동국가 레바논 군대가 수도 베이루트 항구의 9번 출입구 근처에서 컨테이너 4곳에서 질산암모늄 약 4.3t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질산암모늄은 '베이루트 폭발 참사'의 발생 원인으로 지난달 4일 있었던 대형 폭발도 베이루트 항구에 방치됐던 2천750t에 달하는 질산암모늄이 폭발하며 발생했다.
당시 레바논 국민들은 인화성 물질인 질산암모늄이 아무런 안전조치 없이 6년간 창고에 방치됐다는 사실을 들어 레바논 정부를 비난했고, 결국 레바논 내각의 총사퇴를 야기했다.
이날 레바논군이 발견한 질산암모늄은 폭발 참사때 양보다 적었지만, 자칫하면 또 한 번의 폭발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레바논군은 문제의 컨테이너들을 안전한 장소로 옮겼다고 밝혔다.
레바논 당국은 폭발 참사와 관련해 항구 운영사, 관세청 직원 등 25명을 지금까지 체포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