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건강하다며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건강하다"(Kim Jong Un is in good health) 며 "절대 그를 과소평가하지 말라!"(Never underestimate him!)고 덧붙였다.
그가 갑자기 이런 발언을 한 이유는 불분명하다. SNS에도 다른 설명은 없었다.
다만 '워터게이트' 특종기자인 밥 우드워드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친서 내용을 담은 신간을 출간하는 것과 관련이 있지 않느냐는 해석이다.
또, 최근 몇달간 이어진 '건강이상설'이 불거지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을 확신할 수 있는 정보를 취득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앞서 김 위원장은 공개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다가 지난 5월, 20일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건강이상설이 불거졌으며 그 이후로도 외신 등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에 대한 추측성 보도가 이어졌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그(김 위원장)가 돌아온 것, 그리고 건강한 것을 보게 돼서 기쁘다"고 트윗을 올린 바 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 위원장을 대하기 어려운 상대로 칭하며 자신의 협상력을 치켜세워온 점으로 미뤄볼 때 그 연장선상에서 김 위원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발언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전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북한에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19 위험 등 여러 과제가 있다면서 북한의 대응을 돕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북한과의 진지한 대화도 희망한다고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 위원장의 건강을 둘러싼 소문과 관련해 미국 정부나 정보당국 내에 우려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관련 보도를 보고 정보를 보고받았지만 답변할 수 없다고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