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포천시는 오는 11일 ‘제 25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월선)가 주최,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내 농업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한다. 비대면 기념식, 토크쇼, 시상식 등을 준비했으며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방식의 토크쇼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이 참석해 ‘포천농업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경쟁력 있는 농업, 잘 사는 농업인이란?’, ‘귀농, 청년농업 도전기 등 관내 농업인의 성공사례 및 육성방안’, ‘앞으로 포천시의 친환경 농업방향’ 등 미래 포천농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시상식은 관내 농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으며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과 농업단체에 수상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의 날 행사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고 즐길 수 있다.”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당일 시상식에는 과도한 축하객 방문과 꽃다발 전달을 지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제공부서 : 친환경농업과 농업정책팀 양종문 ☎031)538-3711 ○ 사진있음 : 시청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