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남울주소방서-고려아연(주), 소방안전협력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울주소방서와 고려아연(주)은 11월 3일 오후 2시 고려아연(주) 신설 안전교육센터 교육장에서 소방안전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가산업단지 내 대형 공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화재의 재발방지 대책과 산업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 및 상호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일본에서 영국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와는 다른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1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지난 2일 브라질에서 하네다(羽田)공항을 통해 입국해 양성판정을 받은 10~40대 남녀 4명의 검체에서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은 유형의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의 분석 결과, 이번에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와 공통점이 있지만 유전자 배열은 일부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입국자 4명은 공항 검역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이중 3명은 공항 도착시 호흡 악화나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이번에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나 백신의 유효성 등은 현재로선 파악하기 어려워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보다 세포와 더 잘 결합해 인체에 쉽게 침투하는 특징을 보인 바 있다.
일본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0명대를 기록했다. 10일에는 확진자가 6076명으로 소폭 줄었지만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만9458명, 누적 사망자는 4074명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코로나19 대량 확산 우려에도 많은 인원이 모이는 성인식을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