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동두천시에 수요일 정시퇴근 문화가 안착됐다. 시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Wednesday 왠지 좋은 날!」로 정해 공무원들이 오후 6시 정시에 퇴근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Wednesday 왠지 좋은 날!」은 공무원의 잦은 야근을 막아, 일과 삶이 조화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하루만큼은 격무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전 직원이 협력한 결과, 수요일에는 야근없는 문화가 확산되고, 안착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야근없는 문화가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업무성과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Wednesday 왠지 좋은 날!」을 지속적인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