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생계위기로 긴급하게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동두천 희망나눔상자’를 동두천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두천 희망나눔상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먹거리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시민을 돕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누구나 기부 가능한 ‘기부상자’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 긴급하게 먹거리가 필요한 동두천 시민이라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일 1회 1품목까지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복지상담도 받을 수 있다.
개소식이 열린 생연2동 김일 동장은 “이번 희망나눔상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를 실천할 수 있으니, 이 사업을 통해서 기부문화 또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용덕 시장은 “기본생활 영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다방면으로 먹거리와 생활용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동두천 희망나눔상자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적기에 꼭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