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시는 지난 8일 내혜홀광장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예방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8일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업무 협약을 실시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인권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아동학대예방 티셔츠 제작, 다짐글 게시, 포토존, 릴레이토크(자유발언), 캠페인구호제창, 캠페인메시지를 담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아동학대의 조기발견과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주위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아동이 조기에 발견되어 적절한 보호를 받고, ‘우리의 아이는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모두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여,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를 단순 가정 내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시민의식을 전환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일상생활지원과 상담·치료를 통해 심신의 회복과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7월부터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안성맞춤 보라데이 캠페인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아동팀(031-678-589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