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제주시제주시에서는 애월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애월 한담 가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애월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4년부터 총 사업비 92억원(국비 64억, 지방비 28억)을 투입해 애월읍 레포츠공원조성 및 장한철 생가터 초가 신축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이번 ‘애월 가로 정비사업’을 끝으로 전체 사업 추진이 종료됐다.
‘애월 한담 가로 정비사업’은 한담공원 주변 도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방지와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기존 보도를 정비하고, 보도 미설치 구간에 대해 보도를 신설(L=340m)했다.
또 한담 산책로 보강을 위해 추가 산책로(L=130m)를 조성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보도환경을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지역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