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광주광역시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인 청년와락 운영에 참여할 협업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와락 운영 협업단체 모집이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청년 문제와 관련한 우수한 아이디어 및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단체를 선발해 지역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참여 조건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청년단체(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대표자)이거나, 청년 이슈를 바탕으로 공익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또 창업과 교육, 컨설팅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정보 제공 및 상담 인력이 가능한 단체를 비롯해 청년들의 소규모 동아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단체, 청년와락 운영을 위한 상주인원 투입이 가능한 단체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청년 거점공간인 청년와락을 사익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단체 및 사업 취지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단체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협업단체의 역할은 청년와락에 상주하면서 이곳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청년문화 및 취업역량 강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운영하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남구는 오는 27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적정성 여부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순께 협업단체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협업단체로 선정된 청년단체에는 상주 공간을 비롯해 오피스 가구와 OA기기, 프로그램 운영 강사료 등이 지원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남구청 혁신정책과☎ 607-2681)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 당사자에 의한 청년와락 공간의 자율적 운영을 지원하고, 해당 공간에서 청년 참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단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혁신정책과 청년정책팀(☎ 607-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