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 사진=김포시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가 김포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제도는 해당 관할경찰서에서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임을 확인한 뒤 인증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사 통과 후 부여하는 안심인증제도이며,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작년 사우자주식 공영주차장에 이어 두 번째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에서는 올해 7월부터 고촌노을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안심비상벨 추가설치, 보행로 도색 등의 시설물 개선과 범죄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고객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범죄상황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김포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협업하여 안전 매뉴얼 제작 등 추가 보완을 거친 뒤 현장심사를 받아 이번 12월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에 선정됐다.
김동석 사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개선하고 추가인증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