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든다! -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중앙부처와 시·도, 시·구·군 및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에서 연 1회 실시된다.올해 훈련은 지난 4월 함지산 산불처럼 도심 인근에서 초고속 산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산불과 그로 인한 다중이용시설(DGIST 학술정보관) ...
▲ 사진=서대문구청서대문구가 올해 2∼12월 관내 이대역에서 서대문역에 이르는 신촌로 변 2.3km 구간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규격은 적법하지만 신고 없이 설치하거나 표시 허가 기간 만료 후 연장을 하지 않은 옥외광고물 등을 제도권에 편입시켜 정기 점검과 관리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구는 2∼5월 중 대상 구간 내 전수조사를 통해 양성화 대상 광고물을 선정하고 해당 광고주에게 신고 안내문을 발송한 뒤 7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특히 이번 기간 중 광고주들의 편의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구비서류를 간소화하고 허가·신고 수수료를 면제한다.
구는 올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 구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이번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에 광고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