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제주시제주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디지털 전환으로의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 플랫폼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를 연중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대면·집합 교육 진행이 어려웠으나, 지난해 6월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를 구축해 비대면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총 31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 시민 대상 : 자율방재단 방재역량 교육, 주민자치학교, 등 (7,778명 참여)
- 공직자 대상 : 중대재해처벌법, 개인정보보호 시행 등 (1,310명 참여)
시민은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최초 1회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손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관리자는 교육 이수 현황, 만족도 조사 등을 확인하며 효율적인 교육 관리가 가능해져 행정업무 능률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는 건강·문화·경제 등 실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하고, 2월 중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시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시민과 공직자의 필요한 요구를 반영하는 시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