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도봉구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LP 음악감상실 「OPCD 바이닐」을 운영한다.
「OPCD 바이닐」 유동 인구가 많은 창동역 1번 출구 고가 하부에 위치한 음악 쉼터이자, 청년 음악가들의 작업 공간으로서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다.
운영 시간은 평일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방문객은 「OPCD 바이닐」에 비치된 다양한 장르의 LP 음악을 듣거나, 음악잡지를 읽으며 편히 휴식할 수 있다.
현재 「OPCD 바이닐」에는 1인 LP 감상장비 3기와 2인이 함께 들을 수 있는 LP 감상장비가 1기가 갖춰져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OPCD 바이닐은 사람들과 차량이 쉴 새 없이 지나다니는 창동역 1번 출구에서, 일상의 여유와 기다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많은 분들의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