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안성시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 공유가 어려운 임신부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출산준비교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의 편의를 고려해 화상교육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공감태교, 건강한 출산, 신생아 눈높이 돌봄,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준비 등 출산을 앞둔 임신부에게 필요한 기본 지식이 제공되며 연중 5기(3월, 5월, 7월, 9월, 11월)로 운영된다.
2022년 1기 30명은 오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교육은 3월 3일부터 4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하고 설문조사를 작성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을 진행할 이순주 강사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수많은 강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을 안성시 임신부를 위하여 유익한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초보엄마들이 출산・육아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이 미리 제작된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강사와 임신부 간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되는 만큼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됨을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