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금천구청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악산 근린공원 독산지구(만수천 공원)에 3월 말까지 유아숲체험원을 신규 조성해 4월 개장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일 유아숲체험원은 1만㎡ 규모로 독산동 산 89-7일대 만수천 공원에 조성된다. 도심 속 유아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로프놀이 시설, 인디언집, 원통 미끄럼틀, 밧줄 오르기, 통나무 건너기와 함께 어린이 안전을 위한 대피소 등이 설치된다.
금천구는 이곳에 유아숲 교육지도사를 배치해 전문적인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한다. 3월 중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유치원 20개 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며, 1개 기관당 25명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지역 내 유일했던 유아숲체험원인 ‘베짱이 유아숲체험원’은 2014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난 한 해 동안만 10,0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많고, 만족도 또한 높다. 베짱이 유아숲체험원은 3월 개장 예정이다.
금천구는 만수천 공원 유아숲체험원이 새로 생겨 아이들과 부모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아이들이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확충하게 됐다”라며, “유아숲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몸소 자연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02-2627-165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