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든다! -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중앙부처와 시·도, 시·구·군 및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에서 연 1회 실시된다.올해 훈련은 지난 4월 함지산 산불처럼 도심 인근에서 초고속 산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산불과 그로 인한 다중이용시설(DGIST 학술정보관) ...
양천구(구청장김수영)가 지난 해에 이어 구민의 이용빈도가 높은 이ㆍ미 용시설,숙박업소,목욕장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업소자율점검은 엄중한 코로나19상황을 반영하여 현장대면점검을 최소화하고 영업주 주도형 비대면점검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천구내 자율점검대상 공중위생업소는 총1,637개로, 업종별로는▲이용업 104개소,▲미용업 1,239개소,▲숙박업 20개소,▲목욕장업 29개소,▲세탁업 156개소,▲건물위생관리업 89개소이다.
영업주는 보건위생과에서 배부한 자율점검표에 따라 내부시설,기구 등 위생상태를 매월 평가하고 그 결과를 보건위생과로 제출하면된다. 자율점검에 참여하지않거나, 점검결과가 미비한 업소에 대해서는 공무원과 감시원이 민ㆍ관합동으로 현장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해에는 자율점검을 독려한 결과 참여업소비율은 2020년 대비 20.2% 증가한 70.7%를 달성했다. 특히 공중위생관리법위반업소와 위생불량 신고건수도 전년도 대비 각각 10%, 17% 감소했다. 이는 영업주의 적극적인 자율점검이 양천구의 전반적인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에 크게 일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공중위생업소자율점검은 곧 영업장의 위생상태 및 서비스수준 향상으로 이어진다”면서“모두의 위생과 안전 더불어 방역을 위한 이번 자율점검에 영업주분들께서 많이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