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청양군청양군이 오는 11일까지 농식품 생산자직판장(대치면 칠갑산로 704-18) 운영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청양군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김정숙)이 운영하는 직판장은 1층에 ‘농부마켓’, 2층에 ‘농부밥상’이 자리하고 있다.
농부마켓은 군내 89명의 생산자가 납품한 150여 가지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농부밥상은 구기자 떡갈비 정식과 버섯전골 등 특색 있는 음식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2022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3년간 시설 운영을 위탁할 법인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청양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군 출자․출연법인이나 마을공동체, 생산자단체, 협동조합, 농업법인 등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단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농식품 생산자직판장 수탁운영자 모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농식품 직판장은 청양군 1호 로컬푸드 매장으로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칠갑호 주변에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직판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고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상 관광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