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울산시청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 조선업 동반성장 노사정 포럼’ 출범식을 개최한다.
‘울산 조선업 동반성장 노사정 포럼’은 조선업 인력난, 세계 조선업계 경기불황,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위기 등과 같은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노사정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출범된다.
이날 출범식은 경과보고, 포럼 추진방향 설명,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선임연구원의 ‘글로벌 조선산업 현황과 한국 조선업 전망’과 한국노동연구원 박종식 부연구위원의 ‘조선업 원하청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이 발표된다.
‘울산 조선업 동반성장 노사정 포럼’은 정창윤 울산일자리재단 원장을 위원장으로 노·사·정 단체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글로벌 조선산업 현황과 한국 조선업 전망, △조선산업 고용시장 현안과 발전방향, △조선산업 변화에 따른 울산의 산업·고용·노동정책 방향, △고용시장 구조변화 등 조선업계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조선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사의 뼈를 깎는 노력과 각종 지원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 중인 울산 조선업이 불확실한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면서 “노사의 어려움에 울산시가 귀 기울이고, 조선업계의 어려운 현안을 노사정이 함께 고민하여 해결방안을 같이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