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터키 이스탄불에서 회담을 마친 뒤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적대 행위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의 발표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실제 행동을 보지 못했다"며 러시아의 성명에 대해 논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가 약속을 지키는지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주요 회원국 정상과 통화한 사실을 소개한 뒤 "그들의 제안을 지켜보자"며 "그러나 그때까지는 강력한 제재를 이어갈 것이고 우크라이나군이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발표 이후 아직 퇴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