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사진=보령시 제공보령시가 오는 31일까지 신규공무원의 활기찬 직장생활과 조직적응을 위해 새내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딛는 신규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8·9급 공무원 126명을 대상으로 차수를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8일부터 29일까지 61명을 대상으로 1기 교육을 마쳤으며, 30일부터 31일까지 65명을 대상으로 2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2일간 행정절차법, 예산회계, 민원 실무, 노무 상식, 공무원 노조,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등 공직생활에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에 대해 배우게 된다.
신규공무원 김조은 주무관은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 설렘과 동시에 긴장되고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보령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에 이바지하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공직자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분을 환영하고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응원한다”며 “공직사회에 첫발을 디디는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보령시 정책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