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이안GT 제공대우산업개발 자회사 이안GT(대표 한재준)은 “5월 1일부터 '프레즈 오바마 버거”로 유명한 ‘굿스터프이터리’ 한국 매장 1호점인 서울 강남점이 시범운영을 시작한다”며 “굿스터프이터리 세계 최초로 매장 내 스마트팜인 GT팜 도입을 통해 ‘갓 수확한 신선한 채소와 안심 재료 사용에 미국 유명 스타 셰프가 만든 레시피로 최상의 미식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오늘(26일) 밝혔다.
미국 써니사이드 레스토랑 그룹의 프리미엄 셰프 버거 브랜드인 굿스터프이터리는 스타 셰프의 레시피에 “NOT FAR FROM THE FARM (농장은 바로 옆이어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지역에서 자란 깨끗하고 신선한 자연의 재료(good stuff) 사용을 특징으로 한다.
브랜드 창업자 캐서린 멘델슨의 아들로 ‘탑 셰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등 미국 유명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파이크 멘델슨이 레시피 개발을 책임지고 있으며, 2008년 워싱턴 D.C 1호점을 시작으로 조지타운대학교 인근, 시카고, 플로리다, 버지니아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굿스터프이터리는 특히 단골 고객이었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딴 ‘프레즈 오바마 버거’ 로 유명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즐겨 먹던 버거를 아예 `프레즈 오바마 버거’로 정식 메뉴화해 큰 성공을 거뒀고 국내외 매장에서 스테디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굿스터프이터리 서울 강남점은 스타 셰프 스파이크 멘델슨이 개발한 오리지널 레시피를 적용하는 한편, 세계 최초로 매장 내에 스마트팜 ‘GT팜’을 설치해 갓 재배한 채소를 당일에 버거나 샐러드 제조 시 활용해 극강의 신선함을 제공한다.
좌석 수를 줄이고 매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될 GT팜에서 재배할 채소는 버터헤드, 라리크, 코스테우, 로메인, 잔드라,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 12종으로 네덜란드 라이크즈안 사가 개발한 유전자 변형이 없는 종자를 활용 재배해 자연에 가까운 상태로 재배한다. 또한, 수경재배 및 생육을 돕는 완벽한 환경에서 자라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하며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다. 수직 방식으로 자연순환 여과 시스템을 적용해 적은 물의 양으로 재배 가능하며, 폐수가 없어 친환경적이다.
스마트팜 채소 버터헤드는 버터처럼 달고 부드러우며 풍미가 좋은 유럽 종자이며, 달고 아삭아삭하여 식미감이 뛰어난 라리크는 햄버거용으로 특화 시켜 만든 신개념의 상추. 코스테우는 엽형이 아름답고 맛이 고소한 샐러드 전용 살라노바 상추다.
완숙토마토나 양파, 적양파 등도 모두 무농약 제품만을 사용하며 계란 또한 무항생제 인증,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유정란만 사용하며 패티 또한 콜드체인 유통 과정으로 들여온 얼리지 않은 스테이크용 알목심 150g을 넉넉히 사용한다.
론칭 메뉴는 9종의 버거와 샐러드, 5종류의 수제쉐이크, 3종의 프렌치후라이 등이며 앞으로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평창 화이트크로우 브루어리의 4가지 로컬맥주도 맛볼 수 있다. 평창 화이트크로우 브루어리는 아시아 챔피언십 브루어리 2020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 메뉴 ‘프레즈 오바마 버거’는 100% 순쇠고기 패티와 양파 마멀레이드, 진한 풍미의 블루치즈, 알싸함을 품고 있는 굿스터프이터리만의 홀스레디시마요소스가 곁들어져 있다. 윤기가 흐르는 포테이토번으로 감쌌다.
굿스터프이터리 강남점은 플라스틱 사용을 하지 않고 대나무 플레이트를 사용한다. 수직형 GT팜으로 폐수 배출이 없으며, 효소를 활용해 음식물을 처리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안GT 이미현 부사장은 “매장 내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채소가 주는 극강의 신선함과 건강한 먹거리를 고객분들이 오감으로 느끼시길 바란다”며 “차후 우리가 짓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주거 공간에도 스마트팜을 보급해 신선하고 건강한 경험을 생활 속으로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안GT는 굿스터프이터리 서울 강남점을 시작으로 2025년 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7개의 직영 매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