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가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해 에너지 취약 가구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는다.
삼성전자는 이 사업에 냉방기기 보급 사업자로 선정돼, 각 지방 자치단체가 선정한 총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삼성 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를 공급한다. 제품 설치는 6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은 2006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2019년부터 에너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등의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시행해 왔다.
삼성 ‘벽걸이 와이드’는 더 커진 팬으로 풍성한 냉기를 내보내 한여름에도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주며, ‘상하스윙’ 기능으로 바람의 방향을 조절해 냉기를 구석구석 골고루 전달한다.
또 온도와 운전 모드를 자동으로 조정해 편안한 숙면을 돕는 ‘열대야 쾌면’ 기능을 제공하며,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멀리서도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실내 온도에 따라 냉방 능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탑재해 정속형 에어컨 대비 전력 소모량을 절감할 수 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