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통영시통영시는 봄을 맞이하여 실시한 도시녹화운동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도시녹화운동이란 공한지에 개인, 가족, 자생단체 및 기타기관 등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가로수, 가로화단의 조성과 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녹화운동으로 시민들의 숲의 소중함과 환경인식 변화에 따라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도시녹화운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영 청실회 등 39개 단체 총 1,580명이 참여해 녹색도시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였고, 이런 노력의 성과로 2020년에는‘제20회 경남도 푸른경남상’조성부분에서 통영 청실회, 관리부문에서는 사단법인 빛과 길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올해는 용남면, 중앙동, 무전동 주민자치단체와 통영 청실회, 통영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의 단체에서 식목일행사 일원으로 영산홍 외 4종, 총1,780주를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주요 가로변, 공한지 등에 시민이 주관하고 참여하는 도시녹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해당 읍면동이나 시 공원녹지과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