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운영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전문상담사가 소방서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상담하면서, 참혹한 재난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소방공무원들의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해소 및 예방적 심리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방심리지원단은 단장 및 전문상담사등 7명으로 구성, 개인 및 집단 상담, 가족 심리상담, 긴급심리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찾아가는 심리상담은 고위험군(PTSD, 우울증, 수면장애, 알콜장애)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한 전문인력풀(7명)을 구성하여 전년 보다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소방본부 박정수 소방행정과장은 "소방공무원의 건강한 마음은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므로, 찾아가는 심리상담과 같은 마음건강 향상을 위한 보건안전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