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예술의 전당 제공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상중)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소재로 한 창작 연극 <돌아온다>를 오는 5월 7일(토)부터 6월 5일(일)까지 CJ 토월극장 무대에 올린다.
잘 만든 소극장 공연을 발굴해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이는 예술의전당 연극 육성 ‘창작키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작품은 2015년 제36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과 연출상, 2017년 영화로도 개봉하여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돌아온다’라는 이름의 작고 허름한 식당을 배경으로, 욕쟁이 할머니, 군대 간 아들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여교사, 집 나간 아내를 기다리는 청년, 작은 절의 주지 스님 등 각기 다른 사연을 통해 가족에 대한 진한 그리움과 향수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강성진, 박정철, 김수로, 홍은희, 이아현, 최영준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스타 배우들이 연극 무대 위로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코로나 이후 공연장 입장에서 가장 그리운 사람은 바로 관객”이라며 “이번 연극을 통해 관객들이 누구나 한 명씩은 품고 있을 그리운 사람을 떠올리며 진한 감동을 느끼고, 배우와 관객들이 극장에서 직접 교감하는 그리운 일상으로 돌아오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장권은 4~7만원으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예스24공연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