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김포시는 지난 21일 장기교차로 장기IC하부 상습 침수구역 원인 파악 및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인 장기교차로 장기IC는 한강신도시로 진입하는 첫 관문으로 모담산 주변 택지 등에서 유입되는 빗물이 경사지를 따라 집중되면서 우기 침수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침수방지대책 본격 추진의 첫 출발은 안전담당관, 하천과, 하수과, 도로관리과 등 시 관계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10여명의 매서운 추위속에서 3시간여 진행된 정밀 합동점검이었다.
합동점검과 부서회의로 침수발생 원인을 집중 분석한 끝에 폭우시 상습침수 원인을 ▲항아리 지형 ▲개발에 따른 유입량 증가 ▲지표수 통수능력 부족 ▲지구 온난화 등 기후 환경 조건 변화 등 4가지로 판단,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2023년 우기 전까지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대책은 물론 지난 홍수 때 발생했던 10년 빈도(80mm/hr), 30년 빈도(95mm/hr) 이상의 강우를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중․장기 방안도 수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