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제목만 봐도 무슨 이야기 인가 궁금할것이다.
타인이 성관계하는 모습을 불법 촬영하려던 40대 남성이 들키자 모텔 2층높이에서 뛰어내렸다.
15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20분정도에 김포시 통진읍의 모텔에 투숙하면서 창문을 통해 옆방에 있는 20대 남녀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림막이 없는 창문으로 피해자들을 지켜보던 A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내밀어 불법 촬영을 시도하였으나 곧바로 들키자 모텔 2층에서 1층으로 뛰어내려 도주를 시도하였다. 하지만 이과정에서
A씨는 다리를 다치자 곧바로 인근 폐가에 숨어들었다.
이에 112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모텔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해 인상착의를 확인한 뒤, 모텔 주변을 수색해 숨어있던 A씨를 체포하였다.
이에 김포경찰서 경찰관계자는 "A씨의 휴대전화에서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영상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디지털 포렌식 분석으로 사실관계를 확인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