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포천시는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4월에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가족센터는 ▲가족관계 사업(개인 및 가족상담,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등) ▲가족돌봄 사업(방문교육, 언어발달지원사업, 한국어교육 등) ▲가족생활 사업(다문화가족초기정착지원사업, 맞벌이일가정양립지원사업, 결혼이민자취업교육 등)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사업(나눔봉사단,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 등)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다문화가족을 위한 안정적인 정착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언어, 교육, 정보제공, 상담, 문화 등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입국 초기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되는 갈등 해소를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여성에게 한국어 교육과 통·번역 서비스 등 초기 정착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을 위해 언어발달 서비스, 가정 내에서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자녀 일상생활 서비스, 학습지도, 자녀 상담 등 각 가정 방문교육을 통해 맞춤형서비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일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 1인가구 지원 사업 추진
매년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가구 지원사업으로 중장년수다살롱과 1인가구병원안심동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장년수다살롱은 중장년(만 40세~64세 이하) 1인 가구를 위한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취미·자기개발·문화 활동 등 주제별, 연령별로 활동 분야에 따라 모집하고 있다. 동아리당 3~5명으로 인원을 구성하면 분기별로 30~50만 원을 지원하며, 인원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참여하는 동아리가 없거나 동아리를 구성하기 어렵다면 개인 접수 가능하며, 센터에서 희망 분야별로 동아리를 구성해 준다.
1인가구병원안심동행은 홀로 병원 가기 어려운 관내 1인가구, 유사 상황에 놓인 실질적 1인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진료 시 동행해주는 안심동행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문화 가족 및 일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포천시가족센터 카카오톡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 및 관련 문의는 포천시가족센터(031-532-206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제공부서: 여성가족과 가족다문화팀 남궁두리 ☎031)538-3277 ○ 사진있음: 포천시가족센터를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