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부천산업진흥원(원장 신동학)은 ‘부천시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관내화장품 기업인과 전문가를 초청해 6월 2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천시에서 화장품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11개사 대표와 유한대학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천시 등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천시에서는 화장품 관련 기업이 집적되어 있고 K-뷰티산업의 성장과 함께 해외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부천시의 뷰티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인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부천산업진흥원에서는 2019년부터 부천시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강소화장품 지원사업 ▲국내외 뷰티전시회 참가지원 ▲화장품산업 육성 네트워크 지원 등 부천시 화장품 제조기업의 사업화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부천시 뷰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인 중심의 부천화장품기업협의회를 만들어 기업 간의 지식 공유와 협력 기회를 극대화하고 정책적 지원 요구가 필요하다” 면서 부천시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