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1차년도(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변화하는 미래 산업계를 견인할 전문기술인재를 집중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3차년도 사업을 수행중에 있다. 유한대는 ‘바이오헬스(바이오의약품 생산) 분야’에 선정되어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1차년도에 이어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연속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연차평가에서 △교육과정 개발·운영 △타학과 전공변경 이수지원 △학생지원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산업에 중점적으로 필요한 기술 분야 인재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 운영·체계 개편 실적 및 세분화된 인력양성 모듈식 트랙 교육과정 로드맵이 정교하고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유한대학교는 2021학년도 유한생명바이오학과를 신설하고 유한양행, 유한화학 등의 유한 패밀리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교육과정 개발을 시작으로 단백질의약품 생산 관련 실습 기자재 기증 및 인수 등의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왔다.
김현중 총장은 “본 사업의 수행을 통해 패밀리 그룹인 유한양행, 유한화학을 비롯하여 송도바이오클러스터 등에 위치한 지역사회 바이오제약 관련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바이오 분야의 산학연관 거버넌스 토대를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인재 양성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