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재)김포문화재단 월곶생활문화센터는 9월5일부터 10월31일까지 매주 화요일 관내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생태문화예술여행(가을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문화예술여행’은 2019년부터 이어진 놀이형식의 생태교육으로 전문생태여행 해설사와 함께 월곶면 일대의 숲과 공원을 탐방하며 김포의 생태자원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한 예술 활동을 통해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에게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주고 자연 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무엇보다 보호자와 잠시 떨어져 전문해설사의 지도하에 숲과 친해지는 과정 속에서 관찰력과 협동심, 창의력을 자연스럽게 키워낼 수 있는 부분은 이 프로그램의 강점이기도 하다.
또한 김포국제조각공원 내 한강을 경계로 한 접경지역 특성을 표현한 조각 작품을 보며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 등으로 위협받고 있는 자연의 모습을 예술적 관점으로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라나는 차세대 주역에게 지역 생태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생물다양성 보존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채롭게 준비된 월곶생활문화센터의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만족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생태문화예술여행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한강하구에 위치한 김포의 생태 다양성과 보존 가치의 중요성을 교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