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9월 25일까지 올해 7월 1일 기준 토지 314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 기간 동안 부천시청 부동산과 및 각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토지 314필지의 개별토지가격 열람부를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홈페이지(bucheon.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realtyprice.kr)에서도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 종합민원 사이트(일사편리, kras.go.kr:444) 또는 부천시청 부동산과, 각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부천시청 부동산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적정성과 인근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한다. 그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 평가사의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부천시 부동산과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 소유자는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부동산과(032-625-9342, 9344, 93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설명: 부천시청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