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5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건강도시 공동행동 디데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103개 회원도시 전체가 공동의 목표로 공동의 행동을 함으로써 코로나19로 정체된 건강도시를 활성화하고, 단체 행동을 기반으로 소속감 및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5일을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D-day)ʼ 로 정했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공동행동을 수행해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하고자 건강도시 공동행동 디데이(D-day)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슬로건인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에는 기후변화 대응 행동 실천에 대해 일상 속 작은 것부터 시작해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지구가 모두 건강해지는 건강 도시를 만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시청 구내식당의 식단을 채식 메뉴로 구성 ▲건강도시 활동가와 함께 공동행동 슬로건 선언 ▲출·퇴근 시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등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취지에 맞게 공동행동에 동참했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부천시만의 챌린지 음원을 제작하고 그에 어울리는 율동 영상을 촬영하면서 공동행동 챌린지를 수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건강생활 실천 생활은 물론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활동에 전 시민이 동참하고, 기후변화 회복력과 건강 형평성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건강도시과 건강도시팀(☏032-625-4232)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