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5일, 한국정책학회가 주최한 「제2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공공기관 및 공기업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확산하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공사는 2022년 공사 최초 여성 부사장 발탁 등 이사회 내 성별 다양성 증대,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 도입 및 노동이사제 시행 등 근로자 참여 확대를 통한 지배구조의 건전성 강화, 2022 한국감사인대회 청렴윤리부문 대상 수상, ISO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인증 취득 및 윤리 Risk 예방 체계 마련 등의 지배구조 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공부문에서 특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지배구조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며, 공사를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공항기업으로 발전시켜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21년부터 ESG 경영을 도입, 전담조직 및 이사회 내 위원회 설치, 중장기 ESG경영 전략 수립, 경영 성과 체계 측정을 위한 KAC ESG 경영지수 개발 등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사진설명) 15일, 한국철도공사에서 개최된 「제2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왼쪽부터 3번째)이 지배구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