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부천시 수주도서관은 지난 지난 23일 2023 부천의 책 일반부문으로 선정된 <</span>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부천의 책 일반부문으로 선정된 <</span>지구 끝의 온실>은 인류 멸망을 앞둔 대재앙 속에서 인류를 구하는 식물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초엽 작가는 <</span>지구 끝의 온실>을 집필하게 된 계기, 소설 속 등장인물에 대한 작가의 생각 등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참여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참여 신청 시민 1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뿐만 아니라 도서 전시회, 작가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일반부문 <</span>지구 끝의 온실>, 만화부문 <</span>엄마들>, 아동부문 <</span>기소영의 친구들> 독서릴레이 및 연계 행사를 오는 10월까지 계속해서 진행한다.
특히 오는 10월 21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진행하는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2023 부천의 책 선정 도서를 활용한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부천의 책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또는 수주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307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설명: ‘김초엽 작가와의 만남’강연 진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