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나나니난초라고도 한다. 산속의 음지에서 자라며, 높이는 10∼15cm이다. 헛비늘줄기는 거의 땅 위로 나와 있는데 녹색이며 둥근 달걀 모양이고 마른 잎자루로 싸여 있다. 잎은 헛비늘줄기 옆에서 2개가 마주나오는데 넓은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3∼10cm, 폭이 2∼5cm이다. 잎 가장자리에 잔주름이 있고, 밑 부분이 좁아져서 짧은 칼집 모양이 된다.
꽃은 5∼7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꽃줄기 끝에 10∼20송이가 드문드문 달린다. 포는 삼각형이고 길이가 1∼1.5mm이며 가늘고 작다. 꽃줄기는 모나고 좁은 날개가 있다. 꽃잎은 실처럼 가늘고 길이가 8∼10mm이며, 꽃받침조각은 길이가 11∼14mm이고 줄 모양이다.
입술꽃잎은 길이가 8mm 정도이고 밑에서부터 1/4 정도의 길이에서 꼬부라져 퍼지다가 끝 부분이 꼬리처럼 뾰족해진다. 씨방은 하위(下位)로 좁고 길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가 1cm 정도이고 같은 길이의 자루가 있다. 제주도·경상북도·충청남도·강원도·경기도·평안북도·함경남도·함경북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나벌이난초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