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농림부가 주관한 소권역 농촌마을 개발사업 대상지로 4곳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농촌 마을은 규암면 반산, 수목, 석우, 라복리 등 4개리 564㏊다.
이 지역에는 오는 2006년까지 국비 56억원, 도비 7억원, 군비 7억원 등 모두 70억원이 투입돼 산책로 조성, 특산물 판매시설, 전통문화 체험시설, 복지회관 건립 등 전통 보전형 사업과 상수관 설치, 배수로 정비 등 13건의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또 생태관찰 전망대, 생태공원 등 6건의 자연생태 사업 등 26건의 단위사업과 반산저수지 도로개설 사업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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